[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공갈 등의 혐의로 공개수배된 국내 최대 폭력조직 칠성파의 두목 이강환(67)씨가 6일 경찰에 검거됐다.
이씨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이강환씨와 비슷한 사람이 보인다는 시민의 제보를 받고 출동한 부산진경찰서 소속 경찰들에게 붙잡혔다. 체포 당시 이씨는 부산 진구청과 이마트 사이 6차선 도로에 정차한 체어맨승용차 안에서 변호사 1명과 조직원으로 보이는 건장한 청년 2명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이씨의 변호사는 "부산 연제 경찰서에 자수의사를 발히고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고 그를 체포했던 경찰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10여차례에 걸쳐 부산의 모 건설업체 대표 A씨를 위협해 수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검거에 나섰고 체포에 실패하자 지난달 2일 이씨를 전국에 공개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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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지난 1970년대부터 칠성파 3대 두목으로 등장해 1980년대 후반에는 일본에까지 건너가 야쿠자 두목과 의형제를 맺고 자금을 지원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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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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