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08만원, 하이닉스 3만5000원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NH투자증권은 6일 "D램 산업이 다시 한번 황금기를 맞이했다"며 반도체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서원석 애널리스트는 "올해 D램 매출액이 373억달러로 증가해 이전 사이클 피크였던 2006년의 338억달러를 넘어서, 초호황기인 1995년의 408억달러에 이어 D램 역대 두번째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D램 공급 부족이 지속됨에 따라 3분기까지 D램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PC업체들이 PC 성수기인 하반기에 D램 공급 부족을 우려하고, D램 재고 수준이 낮은 만큼, D램 비수기인 상반기를 가격 인하보다는 물량 확보를 위한 기회로 활용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하지만 2010년에 D램업계 수익성 회복으로 DRAM업체들이 투자를 확대하면서 2011년 이후 업황 악화에 대한 불안감도 대두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가격조정은 올 4분기 이후부터 시작될 것으로 봤다. 서 애널리스트는 "4분기 이후 D램 성수기가 마무리 되고, D램 업체들의 공급이 크게 증가하면서 D램 가격이 조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장 주도주인 삼성전자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특히 하이닉스는 목표가를 3만5000원으로 올렸다. 삼성전자 목표가는 108만원을 유지했다.


올해 예상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삼성전자가 영업이익 15조8000억원, 하이닉스가 영업이익 3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4조1000억원, 하이닉스 7930억원을 예상했다.


이와 함께 이오테크닉스테크노세미켐에 대해 ‘매수’ 의견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레이저 관련 장비업체인 이오테크닉스의 목표주가는 3만2000원을 제시했다. 2010년 실적은 매출 1807억원(123% 증가), 영업이익 425억원(518% 증가), 순이익 334억원(539% 증가)으로 폭발적인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반도체, LCD, 이차전지 등의 화학 원재료 공급업체인 테크노세미켐 목표주가는 2만6000원을 제시했다. 2010년 실적은 매출 3,526억원(22% 증가), 영업이익 422억원(18% 증가), 순이익 303억원(19% 증가)으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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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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