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제조업체들이 스마트그리드에 사용되는 2차 저장전지 개발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히타치가 올린 성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지적이다. 히타치는 오는 2020년께면 글로벌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 규모가 3조엔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배터리에 금속 첨가제를 사용, 배터리 수명을 10년 이상 연장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망간 리튬 이온 배터리 수명의 두 배에 달한다. 히타치는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이 배터리를 스마트그리드와 무정전전원장치(UPS) 백업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