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도 이젠 수출시대 <4>중국으로 간 한국은행들
$pos="L";$title="";$txt="김인환 중국 하나은행 행장";$size="150,192,0";$no="201004051056075325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올해가 중국 개인과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영업 개시의 원년입니다."
중국 하나은행을 총괄하고 있는 김인환(사진) 행장은 기자를 만나 "올해는 중국 감독규정에 따라 모든 외자은행이 2011년말까지 예대비율을 75%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예수금 확대에 총력을 다하는 등 우수한 현지 직원을 적극 채용, 성장성 있는 시장에 분ㆍ지행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지 기업과 고객의 수요에 맞는 독자상품을 개발해 판매에 나선다는 포부다.
지난해 중국 하나은행은 총자산 16억4000만달러, 총대출 10억4000만달러 기록했다. 예수금은 8억9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8%, 2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이 같은 예수금 실적은 법인은행 전환 직후인 2007년말 1억1000만달러 대비 무려 7.8배 증가한 것으로 인력과 영업의 현지화 전략의 성과라 할 수 있다.
김 행장은 "앞으로 중국시장은 기존의 수출위주의 세계의 공장역할에서 벗어나 글로버 소비 주요주체로서 내수중심의 경제정책이 예상되는 등 도ㆍ농간, 지역간 빈부격차 해소를 위해 서부 및 동북지역 개발에 지속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중국 내부의 정책변화는 다양한 수요를 가진 소비계층을 양산해 큰 소비기관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즉, 이러한 소비시장 팽창은 금융업 측면에서 카드, 보험, 펀드 등 다양한 상품의 발전 가능성이 클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라 김 행장은 "중국 현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 구성에 맞는 영업방식을 채택해 운용하고 있다"며 "칭타오, 상하이, 베이징, 연태 등 한국 기업들이 많은 지역에는 한국 기업과의 거래를 기본으로 하고 이에 추가해 거래관계가 있는 중국기업의 거래 확충에 노력하는 등 한국 기업이 상대적으로 적은 하얼빈, 창춘, 선양 등은 지역에 위치한 우수 중소기업과의 거래확대에 초점을 두고 영업 확충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중국 하나은행이 법인은행으로 출범한지 3년차 되는 해이다.
김 행장은 "올해가 향후 현지 영업 성패의 갈림길이 될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전직원이 합심해 최고의 외자은행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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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재 중국 하나은행은 지난해 말 현재 총 340명의 직원이 근무중이며, 그중 93%인 315명이 현지인이다. 우수한 현지인 채용과 육성은 법인 초기 현지화 성공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으로 중국 하나은행은 채용시부터 적극성과 책임감이 있는 유능한 직원을 채용하고 능력에 따른 성과급 체계를 구축해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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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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