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 ‘논두렁 넘을 땐 저속상태서 직각방향으로 나가라’ 당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논두렁 넘을 땐 저속상태서 직각방향으로 나가고 2시간 작업에 꼭 10~20분씩 쉬어라.’ ‘자신을 너무 믿지 말고 늘 신중한 자세로 작업하고 농사일을 할 땐 알맞은 복장을 갖춰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은 5일 농기계 안전사고가 4~6월 중 가장 많이 일어난다는 분석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 요령’을 내놨다.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농업기술원은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이 내놓은 안전사고 방지요령 8가지는 다음과 같다.
[농기계 안전사고 막는 요령 8가지]
① 농기계는 늘 안전한 상태에 놓고 정비점검 하라.
벨트, 체인, 탈곡장치, 경운기 날 등을 점검할 땐 반드시 엔진을 꺼야한다. 작업기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정비할 땐 반드시 받침대를 설치해야 한다.
② 자신을 너무 믿지 말고 신중한 자세로 작업하라.
‘나도 언제가 사고를 당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작업 땐 늘 초보자란 생각으로 신중하게 작업해야 한다.
③ 농사일을 할 땐 알맞은 복장을 갖춰라.
헐렁한 옷이나 소매가 긴 옷 등은 입지 말아야 한다. 신발은 미끄럼방지처리가 된 안전화를 신고 긴 머리는 뒤로 묶거나 모자 속으로 집어넣어야 한다.
④ 농사일을 할 땐 2시간마다 10~20분씩 쉬어라.
조급하게 일을 마치려고 서두르거나 무리하게 작업하지 않아야 한다. 농사일은 여유를 갖고 2시간쯤 작업한 뒤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
⑤ 농기계엔 운전자 1명만 타라.
경운기, 트랙터의 옆 좌석이나 트레일러에 사람을 태우고 도로를 오갈 때 운전자의 주의력을 떨어뜨려 사고위험이 매우 높다.
⑥ 논두렁을 넘을 땐 낮은 속도에서 직각방향으로 나가라.
논두렁을 비스듬하게 넘으면 뒤집힐 수 있다. 작업기는 낮게 내리고 천천히 직각방향으로 넘어야 한다.
⑦ 도로를 달릴 땐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켜라.
도로에서 경운기 등을 돌리거나 밤엔 등화장치를 작동해 방어운전 해야 한다. 교차로를 지나가거나 도로에 들어갈 땐 앞, 뒤, 왼쪽, 오른쪽을 충분히 살핀 뒤 가야 한다.
⑧ 도로를 달리는 농기계는 등화장치를 갖춰 방어운전 하라.
도로를 달리는 농기계엔 등화장치, 반사판 등을 붙여 상대운전자가 빨리 알도록 해 교통사고를 막아야 한다.
(문의) 충청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권상율(☎043-220-8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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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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