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저점 1580p, 고점 1900p로 상향 조정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5일 KOSPI가 1분기 중에 연간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2분기 주식시장 방향성을 기존 '조정'에서 '상승'으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 상승 목표치는 1900p을 제시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올해 주식시장 전망을 수정하며 2분기에 강한 시장 흐름을 예상한 이유로는 ▲한국 경기선행지수가 빠르면 6~7월 저점을 형성할 것이란 점▲글로벌 유동성과 수급의 양적, 질적 개선▲남유럽 리스크, 국내 건설업체 PF부실 우려 등 악재는 대부분 희석될 것이란 점 등을 들었다.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현재 경기선행지수의 하락은 경기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조정"이라며 "하강 폭이 깊지 않고 기간도 길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선진국의 출구전략 지연, 확장적 재정정책, 경기저점 통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글로벌 유동성이 선진국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국내 주식형펀드의 환매 압력이 있지만 상승 추세를 훼손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동안 불거졌던 각종 악재는 대부분 희석될 것이란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미국 경기선행지수의 하락 가능성, 중국 위안화 절상 가능성 등의 리스크 요인이 있지만 선진국 경기 회복을 저해하는 요소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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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우리투자증권은 2분기에는 실적 및 유동성개선과 글로벌 경기회복을 감안해 설비투자 수혜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추천 업종으로는 ▲실적 및 유동성 개선에 근거한 반도체 및 자동차 부품업종▲설비투자 증가에 근거한 운송 중공업 기계업종▲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은행주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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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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