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남,서초,광진,동작구청장 후보 전략공천 방침 밝히면서 예상 후보들 주소 옮기며 본격 활동
$pos="L";$title="";$txt="진익철 서초구청장 예비후보";$size="120,150,0";$no="201004031320370901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3일 관련 구청들에 따르면 강남구청장에 도전한 신연희 전 서울시 여성복지정책관은 전날 대치동 쌍용아파트로 주소를 옮기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경남 울산 출신으로 경남고 6년 후배인 박성중 서초구청장에 도전한 진익철 전 송파구 부구청장(59)은 이미 2년 전에 서초4동 아크로비스타로 이사온 재력가로 알려지고 있다.
$pos="L";$title="";$txt="박덕흠 광진구청장 예비후보 ";$size="150,209,0";$no="201004031320370901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진 전 부구청장은 특히 박성중 현 구청장의 경남고 6년 선배인데다 행정고시 23회 동기로 평소 "형 동생"으로 호칭을 부를 정도로 친한 관계였으나 여권 실세들 후광을 입고 서초구청장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후 박 회장은 광진구 상공회의소 회장과 민주평통 광진구지부장 등 지역유지를 찾아 도움을 청했으나 냉랭한 반응은 얻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지는 등 지역 여론 잡기기 결코 쉽지만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pos="L";$title="";$txt="장미승 동작구청장 예비후보 ";$size="170,189,0";$no="2010040313203709012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특히 광진구 주민들은 외부인에 대한 텃새가 큰 정서가 있는데다 현 정송학 구청장, 우재영 시의원 등 후보군들이 거세게 반발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공천을 받더라도 본선에서 승리한다는 보장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강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전날 이명박 대통령과 조찬회동에서 동작구청장 후보를 여성으로 전략공천하겠다는 보고를 한 이후 장미승 송파여성문화회관이 사표를 내고 상도동 두산위브로 전날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확실시 되고 있다.
이처럼 강남,서초,광진, 동작구청장 후보 등 전략공천할 지역 후보들이 지역에 주소를 이전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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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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