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지난 30일 침몰한 천안함 수색작업 도중 숨진 고(故)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이 3일 거행되면서 인터넷 공간에서도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직접 영결식장을 찾지 못한 네티즌들은 트위터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한 준위의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영면을 기원했다.

네티즌 'kimmoonsoo1'은 "고 한주호 준위님! 당신은 위대한 대한민국 영웅입니다 … 당신은 떠나시지만 당신은 우리조국 대한민국과 함께 영생하십니다"고 말했다.


아이디 'sazahoo'도 "영원한 UDT 대원, 아름다운 사나이, 故 한주호 준위님, 당신의 희생 정신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저 하늘나라에서는 편히 쉬셨으면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 'hgs0777'는 "온 국민이 울고 있습니다. 자랑스런 대한국인 고 한주호 준위 당신의 영결식은 국민장이나 다름 없습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당신에게 영웅의 칭호를 드립니다"고 애도했다.


한 준위의 가족들에 대한 위로도 이어졌다. 아이디 'sos1338'는 "천안함 실종자 가족분들과 한주호 준위의 가족들에게 뭐라 말씀드릴 수 없네요.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이라고 남겼다.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개설된 추모 서명란과 해군특수전여단 카페에 마련된 인터넷 분향소 등에도 네티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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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해군장으로 열린 한 준위의 영결식에는 유가족 30여명과 고인의 동료, 선·후배 장병 등 1000명이 넘는 조문객이 참석해 고인의 영면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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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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