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고용보고서가 발표된 직후 노스캘리포니아 소재 한 배터리 부품 공장 근로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노동시장 회복이 가시화되기 시작했다"면서도 "지속적인 일자리 증가를 확인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노동시장 회복은) 빠르고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긴 길을 걸어 왔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부문 고용이 16만2000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9.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는 3년만에 가장 많이 증가하며 경기후퇴 시작 후 세번째로 순증했으며 실업률은 3개월째 제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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