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대회]교보 임 차장.. 머그클럽 제치고 '2위' 등극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최근 꾸준한 수익률로 최상위권에 진입한 임종권 교보증권 차장이 우원명 차장에 이어 2위에 등극했다. 이날 우 차장과 머그클럽팀은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에 나섰지만 1분기 실적 기대감 과 함께 외국인이 15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프로그램매수세도 2191억원 순매수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 오른 1719.17, 코스닥 지수는 0.67% 오른 519.19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주 상위권 진입에 이날 2위까지 오른 임 차장은 보유종목 대부분이 선전했다. 전 거래일까지 평가 손실을 기록했던 SK네트웍스는 3.91% 오르며 1만1950에 장을 마감해 평가 손익이 플러스로 전환됐고, 엘엠에스 역시 재상승에 성공해 평가 수익 525만원을 기록중이다. 임 차장의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은 9.5%, 1위와 차이가 0.2%불과하다.
아시아경제신문이 개최하는 '마켓 커맨더(Market Commander) 전문가 투자리그' 대회 47일째인 1일 우원명 유진투자증권 차장이 전 거래일에 이어 9.7%대 누적 수익률을 지키며 어렵게 선두를 유지했다.
우 차장은 이날 예림당을 추가매수하고, 디지틀조선을 새로 사들였지만 두 종목 모두 보합마감했다. 이어 전 거래일 매수한 대아티아이는 브라질 고속철 입찰 공고 소식에도 불구하고 연일 약세를 보여 하루새 손절매했다. 결국 손실액 145만원을 기록해 누적 수익률 10% 지지에 실패했다.
임 차장의 질주로 3위로 밀려난 머그클럽팀 역시 주포(主砲) 대주전자재료가 급락해 245만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대주전자재료는 그동안 주당 1만1000원선에 안착하며 상승기조에 있었으나 3거래일만에 7% 이상 급락했다.
대주전자재료의 부진으로 한일이화와 주성엔지니어링의 선전은 빛을 바랬다. 한일이화는 최근 부품주의 상승세에 힘입어 이날도 4.57% 올라 135만원의 평가 수익을 기록했고, 주성엔지니어링 역시 반도체 장비주의 실적 개선 전망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대주전자재료에서 기록한 손실분을 털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위권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다소 엇갈렸다. 조구호 대신증권 대리는 보유종목 엘디티와 모베이스가 모두 하락하며 누적 수익률이 -10.6%까지 확대됐다. 특히 엘디티는 전거래일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해 647만원에 평가 손실을 기록 중이다. 모베이스 역시 최근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매물이 출회하며 5.10% 하락마감해 평가 수익이 23만원까지 축소됐다.
반면 하태준 한국투자증권 대리는 보유종목 상승에 힘입어 4% 이상 손실을 회복했다. 이날 비철금속주 서원은 6.55% 올랐고, 광학필름 제조업체 미래나노텍은 시장지배력이 점차 강화될 것이라는 평가에 4.25% 상승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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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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