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기아자동차는 1분기에 내수 10만 5231대, 수출 36만 9913대 등 총 47만 514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기아차의 1분기 판매는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호조와 올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미국 공장의 가동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로 판매하락이 극심했던 전년대비 68.7% 증가했다.
내수는 K7, 쏘렌토R 등 신차판매 호조와 모닝, 포르테 등 기존 인기모델들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32.5% 늘었다.
차종별로는 K7이 지난 3월 5033대 등 1분기 동안 총 1만 3409대가 판매돼 기아 차종 중 판매 2위를 달성한 동시에 국내 준대형차 부문에서 경쟁차들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경차 모닝도 지난해 1분기 대비 10.3% 증가한 2만 5513대가 판매돼 경차부문 1위를 지킨 동시에 현대차 쏘나타에 이어 내수 전체 순위 2위에 랭크됐다.
기아차의 3월 한달 간 내수 판매는 3만 8015대로 전년대비 26.5% 증가했고, 설 연휴 등으로 근무일수가 적었던 2월에 비해서도 14.5%가 늘었다.
수출 역시 미국 조지아공장 가동으로 인한 해외생산분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82.9% 증가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쏘렌토R 생산을 시작해 올해 1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 조지아공장은 판매 첫 달인 1월 1만 9085대의 쏘렌토R을 출고했고, 2월과 3월에도 각각 1만500대, 1만1527대를 출고하면서 미국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기아차의 3월 한달 간 수출은 국내생산분 7만 7805대, 해외생산분 5만 7275대 등 총 13만 5080대로 전년대비 65.5% 증가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달 말 국내시장에 출시 예정인 중형 신차 K5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K5는 첨단 감성공학을 적용한 ‘바이오케어 온열시트’, 온열 스티어링 휠’, ‘송풍타입 통풍시트’ 등 운전자의 건강까지 배려한 신기술은 물론 ‘국내 최초 4등식 프로젝션 방식 HID 헤드램프’와 중형세단 최초로 적용되는 ‘LED 포지셔닝 램프’ 등이 적용돼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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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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