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초계함침몰] 천안함 선체 진입 시도 주력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서해 백령도 해상에 침몰한 천안함의 실종자 구조작업을 위해 함미 왼쪽 출입구에서 식당구간에 인도줄을 설치하고 실종자 탐색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사고당시 사병식당에는 7명의 장병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이기식 정보작전처장(해군준장)은 브리핑에서 "함미 부분은 현재 연돌(연통) 후부에 잠수사 인도줄을, 연돌 후부에서부터 좌현 출입구에 인도줄을 각각 연결했다"며 "가용 잠수사 27개조 54명 을 교대로 투입해 좌현 출입구에서 승조원 식당까지 인도줄을 연결하고 실종자 탐색작업을 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이날 정조시간대는 새벽 3시, 오전 9시50분, 오후 4시와 9시30분 4차례다. 하지만 새벽3시와 오전 9시50분은 현재 기상악화로 탐색수색을 하지 못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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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관계자는 "정조시간대에 맞춰 탐색구조작업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며 "가라앉은 함미와 함수내로 진입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라고 1일 설명했다.
한편 백령도 현재 날씨는 파고 1~2m, 조류 2~3노트, 수온 4~5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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