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닥 시가총액 기준 3위 종목인 SK브로드밴드가 1일 1분기 영업손실이 전 분기 대비 190억원 축소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2% 상승중이다.
1일 오전 10시4분 현재 SK브로드밴드는 전일 대비 110원(2.05%) 오른 54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타던 SK브로드밴드는 2월 이후 주춤하더니 지난달 중순부터 다시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변승재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비용절감으로 영업손실 폭이 축소될 것"이라며 "SK브로드밴드의 전략적 변화에 따라 1분기 초고속 인터넷 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은 축소됐으며, 이는 마케팅비용 감소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마케팅비용 감소분을 포함한 1분기 SK브로드밴드의 영업손실은 전 분기 대비 190억원 축소된 200억원으로 전망됐다.
그는 "2010년 SK브로드밴드의 전략적 변화가 있었는데 향후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의 가입자 확대를 통한 양적 확대보다 마케팅비용 등의 비용 절감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K브로드밴드는 SK텔레콤 재판매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기대도 받고 있는 상황. 변 애널리스트는 "1일부로 SK브로드밴드의 유선 상품은 SK텔레콤에 재판매될 전망인데, 마케팅비용 규제 등으로 후발 사업자의 시장 점유율 확대가 제한된 상황에서 유선 상품의 재판매는 안정적인 매출증가와 비용절감이라는 두 가지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 흑자 전환 시점은 당초 예상보다 빠른 2분기 중으로 일어날 것이고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이라는 것이 변 애널리스트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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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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