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천만번 사랑해' 마지막회는 전국시청률 29.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은님(이수경 분)의 암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SBS '그대 웃어요'와 MBC'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각각 전국시청률 19%, 14.4%를 기록했으며 KBS1 '거상 김만덕'은 11.6%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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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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