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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오디 뮤지컬 컴퍼니(이하 오디)는 공연업계를 이끌어가는 젊은 업체 중 하나다. 여기엔 10여년동안 뮤지컬 업계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과시하는 신춘수 대표가 있다. 그는 남다른 시각으로 새로운 공연 문화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림걸즈'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그리스''올슉업''나인''나쁜 녀석들''마이 페어 레이디''스펠링 비''킹 앤 아이''크레이지 포유''어쌔신''리틀샵 오브 호로스' 등 수십여편이 그의 손을 거쳐 무대에 올랐다. 사람들은 그가 만든 작품들이 대부분 성공했다고 말하지만, 실패한 작품도 상당수다.
"당연히 실패한 작품도 있죠. '맨 오브 라만차'는 배우들이나 공연업계에서 호평했지만 수익적으로는 그리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듯이 다음에 무대에 올리면 더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관객들의 반응이 저조해 수익적으로도 실패해도 좌절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수업료 크게 치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하."
신춘수 대표의 첫 인상은 날카로웠다. 하지만 대화를 통해 그가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사람이라는 걸 금방 느낄 수 있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다 돌연 "나는 딴따라가 되겠다"며 학교를 뛰쳐나간 그는 서울예대 영화과에 입학한다.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없는 어린 시절이었지만 그는 충무로 바닥을 누비면서 온갖 일을 배운다. 그 시절 신춘수 대표는 빨리 일을 배워 자신의 색깔이 묻어나는 회사를 차리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다. 꿈을 현실로 실행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마침내 오디를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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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오디의 비전은 무엇일까?
원소스 멀티 유즈 지향
신춘수 대표는 한 회사에서 공연의 기획, 제작, 마케팅, 홍보 등을 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예측했다. 그는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 등 서구의 발전된 공연 트렌드가 철저한 분업화를 통한 전문화를 갖추는 것이라며, 이런 시스템이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이런 측면에서 뮤지컬 프로듀싱을 하는 오디 외에 마케팅을 전담하는 오디이컴을 설립했다. 각자의 업무를 분담해서 최고의 시너지를 내자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그의 판단은 적중했다. 오디이컴은 오디에서 제작하는 공연 외에도 외부에서 진행하는 마케팅 업무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 경영인 체제를 갖추기 위해 일부 인력들을 보강했다. 신 대표는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전문 경영인 체제로 돌입해 프로듀서 업무와 경영을 분리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오디는 뮤지컬 제작을 기반으로 하는 오디 뮤지컬 컴퍼니, 마케팅을 기반으로 하는 오디이컴, 배우 등 우수한 인력을 키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컴퍼니 오디까지 갖춰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뮤지컬 회사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큰 꿈을 이야기하자면, 디즈니 같은 회사를 만드는 것이 제 꿈이에요. 뮤지컬 외에도 영화, 음반에도 진출할 생각이고요. 문화 기업을 만드는 것이 꿈이에요. 1차의 재료를 갖고 2차, 3차로 가공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문화 기업을 만들고 싶어요. 오디라는 브랜드를 세계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도록 만드는 것이 급선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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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역수출 차별화 전략
오디의 목표는 해외 진출이다. 한국 보다는 해외 시장을 개척해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은 것도 그의 생각이다.
일단 '드림걸스'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해 9월 한미 스태프들이 참여한 '드림걸스'가 뉴욕 아폴로씨어터에서 상연된 것. 신 대표는 미국 전역에서 '드림걸스'를 공연한 후 2011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이 것은 시작일 뿐이다. 신춘수 대표는 해외에 수출하는 공연의 비중을 늘릴 생각이다. 물론 창작 공연의 비중도 높인다.
'드림걸스'의 성공 때문인지 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 오디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드림걸스' 이후 외국의 제작자들이나 프로듀서들로부터 이메일을 많이 받고 있어요. 오디 뿐만 아니라 우리의 공연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죠. '드림걸스'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겨냥하는 작품들을 만들 생각이에요."
오디가 분업화·독립화를 통해 세계적인 뮤지컬 회사로 거듭나는게 목표라면, 신춘수 대표의 목표는 무엇일까.
그는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프로듀서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현재는 회사 경영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의 업무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늘 시간에 쫓기고 있다.
하지만 역량있는 프로듀서가 되기 위해서는 한 분야에 전념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신 대표는 "앞으로 회사 경영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 난 프로듀서로 일에 전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세계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롤모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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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말미에 그는 항상 꿈을 꾸고 있으며, 어릴 때 꿈인 영화감독에 대한 희망도 접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꿈꾸는 것이 늘 즐겁다"고 말하는 그의 꿈은 네버엔딩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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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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