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건국대학교는 광진구와 함께 1일부터 닷새 동안 중학생을 위한 이공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08년 여름방학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이공계와 과학기술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높여 이공계 학과 기피현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광진구 12개 중학교의 학생 50여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공과대학과 정보통신대학 각 학과를 구체적으로 소개받고 이공계 진학 후의 비전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듣게 된다. 또 지능제어 로보틱스, 디스플레이, 모바일컴퓨팅, 구조재료 등 다양한 첨단기술 분야 연구실에서의 체험 교육도 계획돼 있다.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건대 고성림 교수는 "이공계를 살리고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선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진학해야 한다"며 "중학생 수준에서 흥미로울 수 있는 실험과 연구결과물을 통해 이공계 대학에 오면 무엇을 하고 무엇을 배우게 되는지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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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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