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신규업체 진입에 이점도 발생··· 업체지정때 고려해보겠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함정분야 방산업체의 무분별한 지정으로 업체들이 과당경쟁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대중공업 심동보 상무는 방위사업청이 21일 주관한 방위산업 수출기업 CEO초청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의 자유질문시간을 통해 "수출시장에서 국내업체의 출혈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면서 "현재 함정분야 방산업체로 지정된 업체가 난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 상무는 또 "함정생산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출혈경쟁으로 손해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2010년 1월 현재 함정분야 방산지정업체는 강남, 대우조선해양, 두산엔진, 세방하이테크, 한진중공업 등 총 9곳이다.
이에 대해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 황기철부장은 "현재 국내 조선업체의 실력은 세계에서도 인정할 만큼 우수하고 신규업체의 방산업체 지정으로 또다른 이점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 방산업체 지정시 이같은 의견을 고려해 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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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지식경제부, 방위산업 수출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수출기업의 건의사항, 수출진흥방안 연구결과 등을 종합한 방위산업 수출기업 지원방안 설명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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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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