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GS25는 14일 7호선 논현역, 군자역, 어린이대공원역에 지하철 첫 점포를 오픈, 지하철 편의점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 해 12월 서울도시철도공사와 ‘7호선 편의점 장소 임대차 계약’을 맺은데 따른 것이다. GS25는 내달 초까지 38개 역사에 추가로 점포를 오픈, 총 41개 점포를 운영 할 예정이다.
GS25는 지하철 상권에 맞는 상품 구색을 늘리고 다양한 컨셉을 추가하는 등 지하철에 특화된 편의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크아웃 상품과 소포장 상품, 즉석 먹을거리 상품 구색은 일반 편의점보다 30% 이상 늘렸고 여성 고객 비중이 일반 편의점보다 높은 지하철 편의점의 특성을 살려 논현역, 노원역 등에는 여성용품 특화 매대도 설치한다 .
윤일중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부사장은 “지하철 7호선은 하루에 100만명이 넘는 고객들이 이용하는 알짜 노선”이라면서 “지하철 특성에 맞는 점포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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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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