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야구단 영입 위해 본격적 활동 돌입키로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국내 최초의 문화복합돔인 안산스타돔 건설을 추진 중인 안산도시공사(사장 오우영)가 최대 과제인 프로구단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공사는 돔구장 건설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안산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력해 야구단 영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고 구단의 존재는 안산스타돔이 활성화되는데 반드시 필요한 동시에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홈 구단이 있어야 돔구장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수익창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안산도시공사는 사업자 공모때부터 응모회사에 프로야구단 유치에 관한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한 바 있다. 여기에는 유치 방법과 운영 방안 등 홈 구단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이 망라돼 있다. 안산스타돔의 홈 구단 유치는 야구계 뿐 아니라 안산시민들의 희망이라고 공사를 설명했다.
공사는 오는 3~4월경 안산도시공사와 현대컨소시엄이 공동출자한 SPC(복합개발시행자)가 설립되면 유치활동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국내 최고의 관람 환경에 따른 높은 관중 동원력을 적극 홍보하고 적절한 대관료와 안산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안산시는 기존 구단 영입과 신생팀 창단 등 두 가지 유치 방법을 놓고 이에 따른 장단점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어떤 방식이 되든 2011년까지 홈 구단 유치를 확정지은 뒤 2012년엔 타 구단 및 KBO와 합의를 거쳐 2013년 안산스타돔 개장과 함께 리그에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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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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