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여성그룹 티아라가 1집앨범 타이틀곡을 '처음처럼'으로 최종 결정했다.
티아라는 지난 달 27일 1집 정규 앨범 'Absolute First Album(앱솔루트 퍼스트 앨범)'의 전곡을 공개했고 지난 달 30일에는 'Bo Peep Bo Peep'의 15세 버전, 19세 버전과 '처음처럼', 'Apple is A' 등 총 4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팬들의 반응에 따라 타이틀곡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조사 결과 '처음처럼'이 최고의 호응도를 기록했다. 훌륭한 곡을 티아라에게 선사해 준 방시혁 작곡가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음악, 의상, 안무 등 모든 면에서 티아라의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변신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정규 앨범의 목표”라며 “따라서 방송에서는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Bo Peep Bo Peep'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팬들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처음처럼' 역시 빠른 시일 내에 방송에서 무대를 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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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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