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관련주 등 여전히 강세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닥 지수가 470선을 눈앞에 둔 채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밤 미 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하며 두바이 충격에서 벗어났다는 안도감이 확산, 외국인의 매수세를 유도해냈다.
장 중 시장 내 갑작스런 루머로 인해 460선이 위협을 받기도 했지만, 이내 낙폭을 만회하며 470선을 눈앞에 두게 됐다.
1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72포인트(1.02%) 오른 469.04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0억원, 115억원의 매도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은 222억원의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서울반도체가 전일대비 100원(-0.25%) 내린 3만9150원에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셀트리온(-1.10%), 네오위즈게임즈(-0.59%) 등이 약세를 보였다.
다만 SK브로드밴드(1.79%)와 다음(1.28%), 성광벤드(2.34%) 등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눈에 띈 것은 전쟁관련주.
장 중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발빠르게 확산되면서 전쟁관련주를 순식간에 들어올렸다 내려놨다.
휴니드는 장 중 7790원까지 상승한 후 상승폭을 줄이며 1.88% 오른 7060원에 거래를 마쳤고, 빅텍 역시 장 중 2285원까지 오른 후 2.89% 오른 213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여전히 체력이 약한 상황에서 지정학적 리스크와 관련된 루머가 나돌면서 시장을 출렁이게 한 것으로 해석된다.
3D 관련주 역시 두드러졌다.
3D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지난 주말 시장이 급락하면서 3D 관련주가 조정을 받았던 것이 이날 호재로 작용했다.
잘만테크는 전일대비 14.94% 급등한 404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고, 아이스테이션(14.58%)과 케이디씨(6.67%)도 강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3종목 포함 579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4종목 포함 346종목이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도 1%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12포인트(0.91%) 오른 1569.72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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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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