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일 CJ에 대해 기업가치에 주목해야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신규제시했다.


이훈 애널리스트는 "CJ는 현재 주가 대비 40%의 상승여력을 갖고 있다"며 "내년은 CJ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 이유에 대해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CJ 순자산총액(NAV) 증가와 삼성생명, 삼성에버랜드 지분 등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한 자산포트폴리오 변화, 인수합병(M&A)과 관련된 지나친 우려의 해소 등으로 NAV대비 할인율이 51%에 이르는 저평가 국면이 빠르게 해소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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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널리스트는 "많은 투자자들이 M&A 등으로 CJ의 주주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며 "CJ를 장기투자보다는 단기모멘텀 투자대상으로 고려하는 이유지만 온미디어 인수를 추진할 때 밸류에이션에 근거했던 점, 종합편성 채널 참여 가능성이 낮아 기존 사업포트폴리오 강화에 더 노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은 투자자들의 막연한 우려를 불식시킬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이제는 CJ의 기업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며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시가총액의 35%에 이르는 삼성생명과 삼성에버랜드 지분가치는 CJ주주에는 또 다른 보너스"라고 평가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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