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10월22일)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재차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역외 숏커버로 상승세를 구가했으나 이날도 같은 역외의 움직임이 나타날지가 관건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글로벌 달러 약세기조가 추가 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1180원대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예상되므로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외환은행 전일 웰스파고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과 보잉의 실적악화 소식으로 뉴욕증시는 이틀째 하락하며 마감됐다.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한 때 1189원선까지 상승했다가 글로벌달러 약세기조 재개가 부담으로 작용하자 하락하며 서울종가 대비 약 1원가량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강보합 개장이후 네고물량과 글로벌달러화 약세로 인한 숏마인드의 부활로 하락세를 탈 전망이다.
다만 전일 환율상승을 이끌었던 역외의 숏포지션 정리가 금일도 이어지며 시장참가자들의 롱마인드를 강화할 경우 장중 한 두 차례 상승시도 역시 유효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체적으로 최근에 환율을 움직였던 역외와 수출업체의 수요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며 이후의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73.0원~1183.0원.
부산은행 환율은 118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역외환율에서 강보합세로 마감한 것은 원화의 절상 압력과 차익실현성 매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이고,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이 이날 국내증시의 동반하락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증시에서의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 가능성 또한 높아지면서 환율의 상승을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연신 1180원대에서 쏟아지는 수출업체들의 네고로 인해 상승폭을 넓히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서 이날 환율은 전일과 비슷한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76.0원 ~ 1185.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글로벌 달러 약세 가속화의 영향으로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하지만 유가 상승이 국내 외환수급에는 부정적이며, 금주 두 차례 역외의 차익실현으로 인한 환율 급등을 막아줬던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부담은 점차 약화될 것으로 전망돼 환율 하락 압력은 완만할 듯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70.0원~ 1185.0원.
정성윤 현대선물 애널리스트 전일 환율은 서울외환시장 기준 20MA 상향 돌파에 성공했다. 뉴욕시장 NDF 1개월물은 서환 종가 대비 0.7원 오른 1180원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밤 달러화가 유로화를 중심으로 약세를 나타낸 여파로 장초반 하락 압력이 우세할 수 있겠으나 20일선 상회, 5MA-10MA간 골든 크로스 발생, 볼린저 밴드의 상향 전환 등 기술적으로는 하방 경직성을 지원하는 요인들이 우세해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단기 관점에서는 약 두달 가까이 진행되어온 하락 추세에 대한 반등 장세가 굳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1170원대 중반 지지 테스트 관점에서 전약후강 장세에 베팅하는 기조가 유효할 전망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73.0~1185.0원.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