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열 공정위원장은 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LPG 담합 과징금 규모가 1조원대에 달하느냐"는 조경태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그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정거래법상 과징금은 매출액의 10%까지 부과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지난 7월 미국의 IT 독점기업인 퀄컴사가 한국 시장에서 로열티를 부당하게 매기는 등 불공정거래 혐의에 부과한 2600억원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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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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