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연음식점으로 선정되면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 풍성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음식업 종사자와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고자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많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금연음식점'을 운영하기로 하고 7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또 ▲서울시와 자치구 홈페이지,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한 홍보 ▲한국음식업중앙회 회보인 '뚝배기'에 월1회 게재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담배연기없는 세상'에 정기적 게재 ▲보건복지가족부 사이트 '금연네트워크'에 홍보 ▲건강증진사업지원단 월간지 '위투'에 게재 ▲금연관련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에 금연음식점 명단 공개 등 효과적인 PR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이후 구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금연음식점 신청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시민단체와 연계,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 12월에는 금연음식점 지정서를 교부하고'우수업소 시장 표창'을 할 예정이다.
김근태 건강증진과장 “이번 금연음식점 운영을 통해 직·간접적 흡연율을 줄여 맑고 푸른 금천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한편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보건소 건강증진과(☎2627-2675)나 보건위생과(☎2627-2622)로 문의하면 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