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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없는 깨끗한 음식점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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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연음식점으로 선정되면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 풍성

실내공간에서의 간접흡연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음식업 종사자와 비흡연자를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고자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많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금연음식점'을 운영하기로 하고 7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금연음식점으로 선정되면 8월부터 12월까지 금연음식점 스티커를 교부받아 부착하고, 금연음식점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 ▲서울시와 자치구 홈페이지,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한 홍보 ▲한국음식업중앙회 회보인 '뚝배기'에 월1회 게재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담배연기없는 세상'에 정기적 게재 ▲보건복지가족부 사이트 '금연네트워크'에 홍보 ▲건강증진사업지원단 월간지 '위투'에 게재 ▲금연관련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에 금연음식점 명단 공개 등 효과적인 PR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이후 구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금연음식점 신청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시민단체와 연계,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 12월에는 금연음식점 지정서를 교부하고'우수업소 시장 표창'을 할 예정이다.
금연음식점 운영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면 누구나 금천구 보건소(☎2627-2675,2622)와 한국음식업중앙회 금천지회(☎893-8360)에 신청할 수 있다.

김근태 건강증진과장 “이번 금연음식점 운영을 통해 직·간접적 흡연율을 줄여 맑고 푸른 금천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한편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보건소 건강증진과(☎2627-2675)나 보건위생과(☎2627-262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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