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및 교육, 공공 부문 소프트웨어와 프로세싱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IT업체인 선가드는 13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금융 소프트웨어 기업인 피스트 글로벌(FIST 글로벌)과 업무 제휴를 체결, 국내 은행 및 증권사에 '프런트 아레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피터 벤험 선가드 캐피털 마켓&IB 부문 전략 담당 글로벌 헤드는 "피스트 글로벌과의 제휴를 통해 한국 전역에서 선가드의 솔루션 공급,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국내 금융사들에 대한 지원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가드는 한국 금융서비스업 전망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세계적인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선기 피스트 글로벌 대표이사는 "한국의 금융 서비스 업계는 아시아 지역 금융시장에서 보다 큰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며 "선가드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 거래 및 운영에 필요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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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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