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과 더불어 유럽중앙은행(ECB)이 4420억유로 규모의 단기대출을 제공키로 하면서 투심에 불을 질렀기 때문. 아울러 미국 내구재 주문의 깜짝 증가로 상승폭이 커졌다.
이날 영국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9.96포인트(1.18%) 상승한 4279.98로, 프랑스 CAC40지수는 67.94포인트(2.18%) 오른 3184.76으로, 독일 DAX30지수는 128.86포인트(2.74%) 상승한 4836.01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위스 광산업체 엑스트라타가 영국 대형 광산기업인 앵글로아메리칸과 합병을 계속 추진할 의지를 보이자 앵글로아메리칸의 주가는 11%나 상승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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