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원화 전망을 상향조정했다고 10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골드만삭스의 권구훈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3개월 전망치는 달러당 1400원에서 1300원으로 하향하고 6개월래 전망은 1300원으로 유지, 12개월 전망은 1250원에서 1200원으로 낮췄다. .
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금융 시장이 급속도로 안정을 되찾고 있어 당초 전망보다 강세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유가상승과 조선업 수요 하락 우려로 원화가치 상승에 제한이 뒤따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원화는 지난 3달 동안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많은 21%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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