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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주민들 '위해식물' 제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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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5일 명일근린공원서…청소년 대상 환경포스터 공모전 시상도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제14회 환경의 날인 5일 오후 2시 명일근린공원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또 지난 5월1일부터 15일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가진 환경포스터 공모전 시상도 이뤄진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등부 최우수상 둔촌초(4-6) 김해나 ▲중등부 최우수상 둔촌중 김한빛(3-1) 학생 등을 비롯해 22명이 입상했다.

구는 보다 앞서 지난달 20일 환경보전에 기여한 주민 10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주기도 했다.

기념식 후에는 참여 주민들과 환경단체 등과 함께 명일근린공원 그린웨이 주변에 자라난 서양등골나물을 제거하는 시간도 갖는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서양등골나물은 그늘진 숲 속에서도 잘 자랄 정도로 번식력이 좋아 초원의 황소개구리라고 불리는 등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는 식물로 알려졌다.

오는 27일에는 천호공원에서 환경단체인 ‘시민환경포럼’ 주관 아래 환경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저탄소 녹색 강동 실현을 위한 구의 노력은 환경의 날 뿐 아니라 연중 지속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지역 주민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부터 3년간 행정서비스 시민고객 평가 중 환경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구 선정, 2009년 상반기 환경신문고 운영평가 최우수구 등 각종 수상 실적이 이를 입증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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