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에 달러 회복 여부가 엔·달러 방향의 열쇠
이번주 엔·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를 시험하는 장세가 될 지 여부가 주목된다고 민나노FX가 전망했다.
일본 외환거래회사인 민나노FX는 27일 "지금까지 지적된대로 달러는 지난주말 96엔대로 진입하는 등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면서 팔리고 있는 추세"라고 언급했다.
이번주는 개장부터 하향으로 시작한 볼린저밴드의 -2σ(표준편차)에 따르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달러 약세트렌드를 나타냈다. 이날 -2σ의 값은 96.85엔으로 이를 웃도는 전개가 될지가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민나노FX는 내다봤다.
아울러 "이 상태에서 -2σ를 따르는 움직임을 지속할 경우 95엔대로 진입할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이동평균선에서는 상승트렌드의 공방이 될 수도 있다"며 "이 경우 현 수준에서 머물 가능성도 예상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주초에 96엔대 초반까지 달러가 매도되면서 그 상태로 수준이 하락할 경우 볼린저밴드의 하락트렌드가 우세해 질 수 있어 현재 달러약세 국면이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민나노FX는 "이번주는 주초에 달러가 회복될 지 여부가 향후 엔·달러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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