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유전체센터는 2001년부터 한국인 1만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유전형 분석을 통해 혈압, 맥박, 허리/엉덩이둘레비(WHR), 골강도, 체질량지수(BMI) 및 신장 등에 영향을 미치는 6개의 새로운 유전요인들을 포함하는 11개의 유전요인들을 발굴해 'Nature Genetics' 5월호에 게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로 혈압, 맥박, 허리/엉덩이둘레비, 골강도, 체질량지수, 신장 등이 환경 및 생활습관들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에 영향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유전적 차이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

밝혀진 단일 유전요인들이 신장 및 비만 등의 형질에 미치는 영향은 외국의 발표사례와 유사한 1-4% 내외이며, 유전요인이 이들 형질에 미치는 전체 영향력을 이해하기 위해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유전요인들을 추가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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