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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금융청, FX레버리지 20~30배로 축소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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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100~600배 높아진 증거금 비율 조정..이르면 여름까지 도입 가능

일본 금융청이 개인투자가들에 보급한 금융상품인 '외국환증거금거래'(FX)에 대해 레버리지를 제한하는 규정을 발표했다.

24일 일본의 니케이경제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현재 100~600배 이상 고비율로 늘어난 '증거금 비율'을 상한 20~30배로 제한키로 했다.

개인투자자들이 맡겨둔 돈보다 몇 배나 많은 금액의 거래를 할 수 있지만 자칫하면 환율 변동으로 이를 다 잃을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증권거래 등 감시위원회는 이날 금융청에 법령 개정을 요청해 금융청이 금융상품거래법의 관계법령의 개정 작업에 돌입했다. 이르면 법령 도입이 올해 여름까지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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