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11분 현재 0.14엔 하락한 97.80엔을 기록하고 있다. 7거래일째 하락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키프브루엣앤우즈(KBW)사가 발표한 레포트에서 "독자적으로 실시한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미국은행이 총 1조달러 규모의 증자가 필요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됨에 따라 98.15엔에서 97.74엔까지 하락했다.
엔·유로 환율은 129.00엔에서 128.20엔까지 소폭 하락했으며 유로달러는 1.3152달러에서 1.3113달러까지 내렸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