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점 경신후 약보합..장중 177.35
코스피200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에 달하는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예상치보다 높은 1476억원의 영업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한뒤 일단 상승폭을 확대하며 연고점을 뛰어넘었다.
하지만 상승세가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증시와 차별화된 강세 분위기가 다소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일본 증시가 0.4% 가량 하락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 될 전망이다.
9시44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10포인트 하락한 176.90을 머물러 있다.
개인은 1555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03계약 순매수 중이다. 기관은 1456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차익거래 399억원, 비차익거래 383억원 순매도로 전체 782억원 매도 우위가 나타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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