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여성일자리지원정책인 '엄마가 신났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여성 채용을 원하는 200여개의 우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직업적성검사를 비롯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면접시 복장 선택 등 다양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되며 전문 취업컨설턴트를 통한 '일대일 맞춤 구직지원 상담 서비스'도 진행된다. 원할 경우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들과 면접도 볼 수 있다.
여성맞춤형 채용관 외에도 창업관, 글로벌 취업관, 헤드헌팅관, 사회적 기업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창업관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성공적으로 창업한 '1인 여성 기업가'들의 사례소개와 함께 여성 친화적인 창업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내달 24일까지 박람회 참가 기업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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