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중공업이 풍력발전용 최첨단 파워트레인을 독자기술로 개발 등 사업 다각화 행보가 급류를 타고 있다.

15일 S&T중공업은 내년독자개발 완료를 목표로 풍력발전기의 핵심기술 부품인 기어박스(증속기)등 최첨단 파워트레인 제품을 자체 설계중이며 시제제작과 시험평가, 국제인증 절차를 거쳐 오는 2011년부터 국내외 풍력발전기 시장에 2MW~5MW 중대형급 파워트레인 신제품들을 차례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T중공업은 풍력발전용 기어박스와 함께 피치(Pitch)감속기, 요(Yaw)감속기, 유압식 제동장치(Hydraulic Brake System), 열교환기(Heat Exchanger) 등 풍력 핵심 구성품의 독자개발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2013년까지 연구개발 및 설비 증설 등에 총 300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S&T중공업은 부사장급 CTO(Chief Technology Officer)를 단장으로 박사급 연구원 3명을 다음달 4일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Windpower 2009' 행사에 파견해 최근 풍력기술 개발동향 및 시장조사분석을 비롯해 Vestas, GE Wind 등 풍력메이저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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