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영웅' 앙헬 카브레라의 세계랭킹이 1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카브레라는 14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꿈의 메이저' 마스터스대회에서 연장사투 끝에 '그린재킷'을 차지한데 힘입어 112.52포인트를 더해 지난 주 69위에서 18위(평균 3.70)로 수직상승했다. 다잡았던 우승을 놓치고 연장전에 끌려들어가 카브레라의 '희생양'이 된 케니 페리(미국)도 11위에서 생애 최고인 6위(5.68)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카브레라는 무엇보다 우승상금 135만달러와 함께 5년간 PGA투어카드와 평생 마스터스 출전권이라는 부수적인 전리품이 짭짤했다. 나머지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과 US오픈 PGA챔피언십도 '마스터스 챔프' 자격으로 5년간 자동출전한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여전히 1위(10.02)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필 미켈슨이 2위(8.56),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3위(7.08)를 지키고 있는 등 선두권은 변함이 없다. '한국군단'은 앤서니 김(24ㆍ한국명 김하진)이 14위(4.24), 최경주(39ㆍ나이키골프)는 지난 주 보다 5계단 하락한 28위(3.13)에 자리잡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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