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부담 훌훌, 저평 따른 매수세

국채선물이 상승세로 출발하고 있다.

지난주와 전일 이어진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그간의 물량부담을 훌훌 털어버린 모습이다. 또한 전일 마감가기준 51틱이나 벌어진 저평수준 또한 매도플레이보다는 매수쪽에 무게중심을 싣고 있다.

14일 오전 9시10분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상승한 110.47로 거래중이다. 이날 국채선물은 5틱 상승한 110.45로 개장한 바 있다.

같은시간 은행이 1215계약을 순매수중이다. 자산운용과 보험 또한 각각 333계약과 10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증권선물이 1231계약을, 개인이 303계약을 순매도중이다.

한 선물사 관계자는 “무난한 입찰마무리, 큰 저평에 따른 상대적 현물 매수수요와 기술적지표들의 호전속에 추가 상승시도를 하는 흐름”이라며 “하단지지 및 레벨에 따른 캐리수요의 성격이 강하지만 환매가 나온다면 상승폭은 다소 커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선물사 관계자도 “국내 기관 쪽에서 3년물의 상대적 약세에 따른 선물 대체 매수 유입도 확인이 되는 것 같다”며 “원활한 시장소화로 인해 현물쪽의 수급부담이 상당히 완화된 상태고 저평이 50틱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매도플레이보다는 매수로 대응하는게 좀 편해보인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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