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금리가 하락(가격상승) 마감했다. 뉴욕 FRB가 미 국채를 지속적으로 매입했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만기 국채금리와 2년만기 국채금리는 전거래일대비 나란히 6bp 하락한 연 2.86%와 연 0.87%를 기록했다. 5년만기 국채금리도 전장대비 8bp 내린 연 1.80%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 FRB는 2011~2013년만기 국채 73억7000만달러어치를 매입했다 FRB는 익일에도 4년~7년 만기 국채를 매수할 예정이다. 오는 16일에는 TIPS(물가연동국채)를 사들일 계획이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10년만기 국채금리가 3.00% 이상 상승하면 FRB가 시장개입에 나설것이라는 전망이 국채금리 하락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다만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감과 뉴욕증시 상승 가능성으로 국채금리 하락폭이 제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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