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가 제너럴모터스(GM)에 지원한 134억달러 규모 구제금융 지원금에 대한 출자전환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재무부의 구제금융 출자전환은 정부가 주주로 나서 GM의 부채를 줄여줌과 동시에 채권단에 대한 자금 집행도 제한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GM 구조조정 자문단들은 현재 파산보호 신청 뒤 우량자산만을 보유한 회사의 가치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산전문 법률법인인 드비보이즈 앤 플림튼의 리처드 한 변호사는 "정부와 여론이 등을 돌린 상태에서 채권단이 자신만의 주장을 내세우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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