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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라틴드라마(이하 라드)가 국내 안방극장에 상륙했다.
이미 'CSI', '슈퍼내추럴'과 같은 미국드라마(이하 미드)와 '고쿠센' 등의 일본드라마(이하 일드)가 국내 공중파방송과 케이블채널에서 인기리에 방영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이는 라틴드라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주)EPG는 최근 국내 최초로 브라질 방송사 TV 글로보(TV GLOBO)와 국내 방송권 및 판권을 독점 계약하고 매년 1800여편의 드라마, 시트콤, 리얼리티쇼, 다큐멘터리 등을 공급받기로 했다. 또 라틴드라마 전문채널 '텔레노벨라'를 개국하고 IPTV 3사 및 디지털케이블에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나섰다.
텔레노벨라는 텔레비전의 텔레(tele)와 포르투갈어 및 스페인어로 소설을 뜻하는 노벨라(novela)의 합성어로 스페인, 포르투갈 및 중남미 국가에서 제작되는 일일 연속극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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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자리잡은 '미드', '일드' 사이에서 '라드' 성공할까?
'미드'와 '일드'는 이미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이미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니아층도 두터운 것이 사실. 외국드라마 시장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 이들 사이에서 '라드'가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이에 대해 '라드'를 공급하는 EPG측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걱정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이미 '라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가 있었다"며 "지난 1990년에 방송한 '천사들의 합창'이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천사들의 합창'은 지난 1989년 멕시코의 TELEVISA S.A.가 제작한 어린이 드라마로 국내에서는 1990년 KBS2를 통해 방송됐다.
당시 생소한 멕시코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으로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천사들의 합창'같은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생소한 '라드'라도 탄탄한 스토리만 갖춰져 있다면 충분히 국내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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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드'만이 갖춘 경쟁력은 무엇?
'일드'와 '미드'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해외드라마 판도에 '라드'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라드'는 국내에서는 소개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생소함'이 가장 큰 무기가 될 수도 있다.
EPG의 관계자는 "'라드'는 해피엔딩이 많고 권선징악을 다룬 내용이 대부분이다"라며 "특히 권선징악이라는 소재는 국내 시청자들에게 익숙해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라드'가 국내에서 자리를 잡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점차 마니아층이 형성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라드'가 인기를 끌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내에서는 프로그램에 따라 포르투갈어와 스페인어 등 두 가지 언어로 방송된다는 점 역시 '라드'가 지닌 큰 강점 중 하나다.
물론 한글 자막처리가 되지만 한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은 물론 관련 어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라드'는 좋은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라틴의 정열과 열정을 그대로 녹인 '라드'가 얼마만큼 국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을 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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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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