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애 "故최진실 관련 질문 괴로워 인터뷰 사절해왔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신애가 "故 최진실에 대한 질문에 괴로워 인터뷰를 거부했었다"고 털어놨다.

신애는 오는 21일 방송한 KBS2 '연예가 중계'의 '게릴라데이트'코너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신애는 이날 故최진실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는 것에 대해 심한 괴로움과 더 이상 거절할 수도 없는 상황과 고인에 대한 미안함을 동시에 토로했다.

그는 "그런 이유로 지난 해 10월 이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십군데 매체에서 쏟아지는 공식 인터뷰를 거의 거절하며 자제해 왔고, 때문에 드라마를 함에도 불구하고 홍보 인터뷰나 방송에 적극적일 수 없었던 아쉬움과 매체 관계자분들에 대한 미안함도 컸다"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어떤 인터뷰를 하든 故최진실과 관련된 심경인터뷰나 질문들을 막는데 한계가 많았으며, 회사도 연기자도 고인과 친분이 깊었기에 어떤 식으로든 고인과 함께 이슈로 거론되다가 악성 리플로 오해받는 것 자체가 괴롭고 그건 고스란히 고인에 대한 미안함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사동에서 진행된'게릴라 데이트'는 수많은 인파가 갑자기 몰려들었고 생각지도 못한 인기에 다들 잠시 놀랐지만 이내 시종일관 기쁘고 즐거운 모습으로 시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몰려든 인파 속에서 신애는 리포터 윤형빈의 여러가지 질문에 솔직하고 재밌는 대답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