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가 당분간 전체 주식 시장 패턴에 따라 종목 간 차별적 움직임을 나타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임진균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6일 "제약주는 지난해 하반기 금융 위기 이후 현재가치 기반→신약 등 미래가치 중시→선후발사 간 밸류에이션 격차 축소 형태의 순환매 양상을 보여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제약주 최선호주(톱픽스)로는 동아제약 녹십자 종근당을 제시했다.

임 센터장은 "종근당의 경우 최근 주가 상승률이 높아 단기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으나 현재 목표주가가 다소 보수적인 평가에 의한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1월 원외처방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하며 다시 한 자릿수 성장으로 주저 앉았으나 설 연휴 효과와 경기 침체를 감안하면 선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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