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평균은 여전히 높은 수준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깜짝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3일까지 집계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2만4000건 줄어든 46만7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미 노동부 발표를 인용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54만5000건으로 늘어날 것이라던 블룸버그 예상치를 뒤집는 결과다. 하지만 30만~31만건 수준을 유지했던 1년 전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4주 평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2만5750건으로 집계돼 50만건을 훌쩍 넘었다.
전체 실업수당 청구자 수도 460만명을 기록해 1982년 이래 최고치로 상승했다.
바클레이스 캐피털의 에단 해리스 미 경제조사 부문 공동 대표는 "기업들은 손을 항복하고 있다"며 "그들은 지방 뿐만 아니라 근육도 줄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9일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실업률을 발표한다. 6.7%에서 7%로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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