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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천상지희 린아 "목소리에 존재감 없어"…뮤지컬 배우 장승조와 결혼

최종수정 2017.03.19 17:59 기사입력 2017.03.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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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린아.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천상지희 린아.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복면가왕'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린아가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가왕후보 결정전에서는 '발레해서 생긴 일 발레리나'와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발레리나'는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을 선곡해 애절하고 절절한 감성을 전달했다. 연륜이 묻어나는 깊이 있는 목소리로 청중의 마음을 울렸다.

이에 맞선 '노래할고양'은 차트 역주행의 신화 한동근의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를 선택해 깨끗한 감성을 전했다.

유영석은 "두 분이 훌륭하게 슬픈 노래를 불러주셔서 제 마음이 엉키고 있다"고 평했고 김현철은 "'노래할고양'은 잘한다는 말밖에 안 떠오른다"며 "만약 가왕이 된다면 또 어떤 노래를 부를지 궁금하다"고 칭찬했다.
김동규는 "'발레리나'는 소리 자체가 좋은 사람이다. 제 공연에서 이중창을 같이 하고 싶다"고 마음을 전했다.

조정치는 "'발레리나는 뮤지컬 배우라고 예상했는데 지금 보니 그냥 다 되는 분 같다"며 "숨을 꽉꽉 눌러 부르시는데 조금 무섭기까지 했다"고 평가했다.

판정 결과 '노래할고양'이 75대 24로 압승을 차지했다.

가면을 벗은 '발레리나'의 정체는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 배우 린아. 가수 활동 중단 이후 10년 만에 방송 무대에 선 그는 "그동안 결혼을 했다. 2014년에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편은 동료 뮤지컬 배우 장승조로 두 사람은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린아는 "뮤지컬을 보러 오시는 분들에게만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는 게 너무 아쉬워서 출연했다"며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평소 목소리에 존재감이 없다고 느꼈다며 "천상지희 할 때도 혼자 노래한 적이 없다. 저 하나로는 부족한 목소리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늘 오디션 보는 느낌이었다. 오디션 결과가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너무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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