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그룹 슈퍼주니어-M이 대만, 중국에 이어 필리핀과 태국의 음악차트도 석권했다.
25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지난 18일 필리핀 현지에 발매된 슈퍼주니어-M 미니앨범 1집 '슈퍼걸(SUPER GIRL)'은 발매 첫 주 만에 필리핀의 음반판매량 집계차트 '뮤직 원 톱 25(MUSIC ONE TOP 25)'에서 11월 둘째 주(11월 16일~11월 22일) 1위를 차지했다.
'슈퍼걸'은 발매되자마자 필리핀의 국내외 음반을 모두 합친 전체 앨범차트(overall) 1위에 올라, 슈퍼주니어-M의 아시아 슈퍼스타다운 위상을 실감케 했다.
슈퍼주니어의 필리핀 음반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유니버셜 레코드는 "슈퍼주니어 3집 '쏘리쏘리(SORRY, SORRY)'에 이어 슈퍼주니어-M의 '슈퍼걸'도 음반차트 1위에 올랐다. 슈퍼주니어는 한국 최초로 필리핀 음반차트 2회 1위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M은 "첫 미니앨범 '슈퍼걸'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아시아 팬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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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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