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30분, 해설 없이 창덕궁 후원 거닌다
14~17일 '무언자적' 프로그램
주합루 서향각 개방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무언자적, 왕의 아침 정원을 거닐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 관람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 7시30분부터 90분간 후원을 산책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침 햇살이 스며드는 숲과 정적이 깃든 전각 사이를 거닌다. 평소 출입을 제한하는 주합루 권역 서향각과 영화당, 애련정의 내부 공간도 관람한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해설 없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각자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걷고 머무르며, 말 대신 감각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리소 관계자는 "부용지와 애련지 주변에 휴식을 위한 개별 의자를 마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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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회당 스물다섯 명만 참여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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