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은 흔들리지만 낙관론은 여전합니다.
비트코인이 최고가 대비 30% 넘게 떨어졌지만
2030년에는 개당 50만달러약 7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계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는 이번 하락세를
"단기 조정일뿐, 장기 강세는 유효하다"고 분석했습니다.
▶ "하락은 조정일뿐"
SC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장기 목표가를 50만달러로 제시했습니다.
당초 목표 시점을 2028년에서 2030년으로 늦췄지만
장기 상승 가능성은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SC는 "ETF 출시 이후 나타난 조정폭과 비교하면 이번 하락은 크지 않다"며
"시장 기본 체력은 여전히 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 왜 50만달러인가
SC 디지털자산 리서치 총괄 제프리 켄드릭은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 비중은 여전히 낮다"고 말했습니다.
즉, 기관·개인 투자자 모두 비트코인을 '아직 덜 담았다'는 의미입니다.
그는 "ETF를 통한 장기 매수세가 향후 핵심 수급 축이 될 것"이라며
장기 강세론에 힘을 실었습니다.
▶ 단기 조정, 방향은 그대로
SC는 내년(단기) 비트코인 전망치를
기존 30만달러에서 15만달러로 낮췄습니다.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기업들의 대규모 매입이 마무리된 영향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 조정이며 50만달러 목표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시장의 시선은 ETF로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향후 방향성을
ETF 자금 유입과 글로벌 투자자 참여 여부에서 찾고 있습니다.
바이낸스 공동대표 허 이는
"기관 투자와 연기금 참여가 늘면서 급격한 하락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SC의 전망처럼 2030년 50만달러 시대가 올지
비트코인은 다시 한번 시장의 '신뢰 시험대'에 서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다시 한번 시장의 '신뢰 시험대'에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