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의원, 2026년 국비예산 1천793억원 최종 확보
17개 신규 사업 예산 반영
경제성장판 여는 예산 확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남을)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예산안에서 광주 동남을 주요 사업 48건에 국비 1,793억원이 최종 반영됐다고 7일 밝혔다.
전체 예산 규모는 기존 정부안(1,543억원) 대비 250억원(약 16%) 증가한 것으로, 기존 31개 계속사업과 더불어 17개 신규사업이 추가 반영되며 지역 발전의 핵심 기반이 대폭 강화됐다.
안 의원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광주 동남을의 지역산업과 문화발전을 선도할 17개 신규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국비 지원 사업기획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모두 반영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말했다.
내년도 신규사업 중 미래 의료·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인프라 구축 관련 사업에는 AI 디지털 노화연구실증센터 구축 16억원(총사업비 400억원), AI 헬스케어 실증 Complex 조성 24.5억원(총사업비 35억원), 전남대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설계비 1.35억원(총사업비 9,645억원), AI 디지털 에스테틱 의료기기 글로벌 사업화 지원 10억원(총사업비 242억원) 등이다.
AI·디지털 기반 도시환경·생태·안전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사업도 동복호 조류 발생 대비 사업 9억원(총사업비 18억원), 증심천·광주천 차집관로 정비 3.1억원(총사업비 338억원), 무등산국립공원 탐방복합센터 설계비 2억원(총사업비 250억원 추정)도 추가됐다.
문화·예술·콘텐츠 산업 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도 국립역사박물관 건립 10억원(총사업비 495억원), 국립현대미술관 건립 5억원(총사업비 995억원), 한강 작가 문학 체험공간 조성 1억원(총사업비 100억원), 전남도청 미디어 파사드 제작 및 설치 20억원(총사업비 50.14억원), AI 기반 아시아문화 아카이브 가상 뮤지엄 조성 3억원, 아시아 스토리 IP 활용 웹툰 제작 12억원, 대중화 전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15억원, AI 미디어아트 국제공모전 6억원 등이 추가되면서 내년 정부 예산안에 설계비 등 사업 착수 예산이 촘촘히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이 가장 역점을 둔 신규사업은 선교지구에 조성될 AI 디지털 노화연구실증센터 구축사업이다.
코호트 구축비와 설계비 등 16억원이 반영됐으며,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디지털 헬스케어·노화 연구·산업화 기능을 갖춘 핵심 거점시설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어 AI 헬스케어 실증 Complex 조성사업은 의료데이터 기반 임상 실증 인프라를 구축해 대웅제약·하버드 연구소·지역 거점대학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만드는 사업이다. 향후 신약·의료기기·헬스케어 기술의 실증과 기업 성장지원을 담당하는 핵심 기반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전남대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리모델링 사업도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에 설계용역비 1억3,500만원이 반영됐으며,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무등산국립공원 탐방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지역의 대표 숙원사업이다.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 12년이 지났음에도 전국 23개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탐방안내소가 없어 지역민과 탐방객 모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은 AI 기반 탐방 정보 제공, 체험 프로그램, 환경·생태 교육 기능을 갖춘 복합센터를 구축해 무등산 탐방 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콘텐츠 개발·운영 예산 726.7억원이 반영되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회 확대와 글로벌 콘텐츠 제작이 강화된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으로는 AI 기반 아시아문화 아카이브 가상 뮤지엄 조성(3억원), AI미디어아트 국제공모전(6억원), 아시아 스토리 IP 활용 웹툰 제작 사업(12억원, ACC재단), 대중화 전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15억원, ACC 재단) 등이 새롭게 반영됐다.
무등산 증심사 공양간 건립사업은 지난해 화재로 소실된 공양간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재 가치 회복과 탐방객 편의시설 재정비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복원 공사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는 추진 동력이 확보됐다.
선교저수지 복합호수공원 조성사업은 선교지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21년과 2023년에 국비가 교부돼 추진되었으나 예산 공백으로 중단됐던 사업이다. 올해 예산 반영을 통해 사업이 다시 정상궤도에 오르게 되었으며,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낙후된 생활·문화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안 의원은 "무등산 탐방 복합센터, 전남대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선교 저수지 복합호수공원 등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예산이 확보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노화연구실증센터, AI 헬스케어 실증 Complex 조성과 같이 동남을의 미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릴 신규사업이 대거 반영된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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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예산은 확보보다 집행이 더 중요하다"며 "이번에 확정된 1,793억원이 단 한 건도 지연되지 않도록 부처·광주시·사업 시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집행 단계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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