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서울 동작구 본동 공공재개발 공공시행자로 지정
자금 조달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 지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동작구 본동 공공재개발 사업 공공시행자로 공식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작구 본동 47번지 일대 5만1696㎡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지하 3층, 지상 41층, 11개동, 108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생활SOC 등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SH는 시행자로서 자금 조달,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준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이고 투명한 추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SH는 현재 공공재개발 14개 구역, 공공재건축 2개 구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2개 구역뿐 아니라 세운4구역, 중계본동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수행 중이며, 조합 갈등·자금 조달·사업성 문제로 표류하던 사업을 정상화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같은 노하우를 활용해 구릉지 등 복잡한 입지 여건으로 지연됐던 본동 사업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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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하 SH 사장은 "공공의 전문성과 투명성으로 난해한 사업을 정상화해 안정적으로 추진해 주택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 정비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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